신인 김동욱 - 윤도현의 러브레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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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아주 마음에 드는 신인이다... 왠지 박신양 필... 기타..
축구감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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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요즘 대부분 EPL로 진출한 한국 선수들이 많아서.... 축구 전문가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박식한 사람들도 많아 진것 같다. 그러면서 서로의 지식을 경쟁하듯 비교하고 또한 비방하고... 여러사람이 축구를 보는 방법은 모두 다르며, 경기를 보는 관점도 다르다. 그러나 아직 양반소리 듣고 싶은 사람이 많은지.. 박식/훌륭한 인격체같은 감상법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좋아하는 팀, 선수가 아니라도 잘하면 칭찬하고, 박수쳐주고 욕하는건 금물이고... 그렇게 축구를 보면서 재미를 느끼는 사람도 있지만... 축구보면서 상대팀 욕하고, 좋아하는 팀, 좋아하는 선수 추켜세우고.. 그러면서 재미를 느끼는 것이 잘못되었다 할 수 없고, 비난 받을 이유도 없다. 그것이 그 사람이 축구를 즐기는 방식일 뿐이다. 그리고 이런 ..